7월 4일 방송된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6월 보훈의달을 맞아 6.25 전쟁특집으로
그리스 친구들 한국 방문한
여행기 방송 되고 있습니다.
첫날 도착하자 마자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와 임진각 투어를 마치고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데요.
이틀째 두 번째 날은 호스트
6.25 전쟁 참전용사 장여상 할아버지의
손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스편
호스트 알렉산드로스 데이로
부산으로 향하는데요.
할아버지가 6.25 전쟁 당시 임시 수도였던
부산 여행 추천해 주셔서
세 사람 6.25전쟁에 대해
좀 더 배우고 느끼기 위해 부산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근처에서 아침 식사 먹으로
향하는데요.
알렉산드로스 장이 준비한
부산에서의 첫 식사 아침식사 메뉴는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
바로 밀면과 돼지국밥입니다.
그리스 친구들 전날 먹었던
오리백숙 인상 깊었는지 이야기하고요.
알렉산드로스 장
돼지국밥과 밀면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요.
밀면은 이북에서 피난 오신 분들이
냉면을 만들려고 했는데 부산에
메밀이 많지않아 메밀 대신 밀가루로 면을 만들어
먹은 유래 설명해주고요.
또한 돼지국밥 또한 피난 당시
미군부대에서 나온 고기 부산물을 가지고
국을 끓여 먹었던 유래 또한
설명해 줍니다.
그리스 친구들 밀면 2개, 돼지국밥 2개
주문해서 나눠 먹기로 하는데요.
먼저 반찬들 나오는데
김치, 깍두기, 소면, 부추 나오고요.
뜨근한 돼지국밥
고기도 듬뿍 맛있게 보이고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의 밀면
그리스 친구들 서로 바꿔가면서
맛보는데요.
그리스 친구들 밀면의 쫄깃한 식감도
맛보고 맛있어하고요.
돼지국밥도 소면도 넣어서 머고
국에 밥도 말아 아침으로 든든하게 먹습니다.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그리스
부산 밀면 돼지국밥 식당 이름 및 위치는
부산 강서구 대저2동에 위치한
온달돼지국밥밀면입니다.
부산 가게되면 밀면 돼지국밥
모두 포기할수 없는 음식인데
이렇게 같이 먹을 수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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