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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강화도 카라반 월풀 욕조 스파 있는 강화 쥬라기카라반

by 푸둘이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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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전에 가족들과 오랜만에 강화도에 위치한 카라반으로 가족여행 다녀왔는데요. 한 2년동안 코로나도 그렇고 캠핑을 해서 텐트치고 자는 여행이 아닌 여행 오래만에 했습니다. 캠핑 가게되면 캠핑용품 짐도 챙겨야 되고 아침부터 바쁜데 카라반으로 가서 짐 별로 안챙겨서 좋았습니다. 

 카라반은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딸아이 6살이었던 2019년에 할로윈데이때 용인에 있는 카라반 가서 재밌게 보냈는데 거의 3년 조금 지나 가족들과 두번째 카라반 여행 가졌습니다. 

 원래는 가족들 좋아하는 온천하러 온양쪽으로 갈까 했는데 주말에 호텔 예약이 꽉 차있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 강화도쪽 여행으로 좋아서 알아보다가 공룡 모형도 있고 딸아이 좋아할꺼 같고 카라반 가격도 괜찮아 예약하게 되었고요. 

 카라반 이름 쥬라기카라반으로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저희는 7호실 카라반 이용했는데 가격은 189,000원 이었고요. 스파도 예약할수 있는데 예약할때는 스파 예약안했는데 뒤에 설명하겠지만 월풀 스파 이용하실려면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사장님 안내로 카라반 위치 확인했고 사장님 친절하게 카라반 시설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고요. 이날 비가 많이 오지 않았지만 날씨 흘렸는데 그래도 카라반이어서 날씨 상관없이 보낼수 있었습니다. 

 카라반은 총 15채 정도 있고요. 복층 카라반도 있고 일반카라반, 스파카라반 종류로 있습니다. 저희는 스파카라반에 묵었고요. 

 카라반에서 오랜만에 캠핑해서 그런지 텐트로 하는 캠핑과 또 다른 설레임 있었고요. 카라반 장점은 겨울에도 춥지 않게 캠핑할수 있는 장점있는데요. 

 사장님이 카라반 시설 소개해주시는데 카라반 안에 화장실옆에 월풀 욕조 있더라고요. 스파 요금 별도로 3만원인데 예약할때 안했는데 월풀욕조 크기도 크고 시설도 잘되어있어 스파 하면 좋을꺼 같아 추가로 요금 지불하고 스파 이용하였습니다. 

 스파 미리 예약하는게 좋다고 생각한것은 이곳 도착해서 스파 추가로 하면 욕조에 물받는 시간도 있고 물도 엄청 뜨거워 바로 못들어가는데요. 욕조에 물채워지는 시간 1시간 정도 걸린거 같은데 물 뜨거워 저녁먹고 8시쯤 가족들과 스파했는데도 물 뜨거워 샤워기 찬물 넣어 겨우 물 온도 맞춰 했는데요. 예약할때 미리 했으면 저녁먹기전에 스파할수 있었는데 물 뜨거워 좀 기다리는 불편함 있었는데 그래도 저녁먹고 물 온도 맞추는 불편함 있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스파 재밌게 했습니다. 스파 카라반안에 있어 물차면 다소 습한데요. 카라반안에 제습기 있어 틀어 놓았더니 괜찮더라고요. 다만 욕조 화장실 옆에 있어 화장실 이용시에 좀 덥더라고요. 

 카라반 안에는 전혀 춥지 않았고요. 처음에는 바닥 좀 차가웠는데 금방 바닥 데워져서 뜨끈했고요. 침대는 퀸사이즈 침대하고 아이들 잘수 있는 2층 침대도 있어 가족들과 카라반 이용하기에 공간적으로 전혀 불편함 없었습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있어 음식 해먹을수 있고요. 그릇, 수저등 구비되어 있어 해먹을 음식만 싸오면 전혀 불편함 없이 음식 해먹을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이어서 추울까 걱정했는데 카라반 안에 난방이 되어 전혀 안추웠고요. 라디에이터도 있었는데 춥지 않아 이용 안해도 되었습니다.  티브이, 드라이기, 제습기 있고요. 

 카라반~ 가정집처럼 시설 잘되어있고 원목으로 되어있어 편안한 느낌으로 보내다 왔습니다.  

 카라반 오기전에 강화도 도착해서 점심으로 칼국수 가족들과 먹고 농협 하나로마트 들러 가리비, 삼겹살, 소시지 사와서 먹었는데요. 카라반 도착해서 숯불 추가로 2만원 그리고 스파 3만원 합이 5만원 추가 결제 하였습니다. 카라반 옆에 실내에 바베큐 해 먹을수 있는 시설 되어있는데 이곳 약간 추웠지만 그래도 밖에 만큼은 춥지 않고요. 숯불 피워 놓았더니 그래도 춥지 않게 음식 먹을수 있었고요. 오랜만에 가리비 구워 모짜렐라 치즈 올려 고추장 넣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 도착해서 보니 2017년에 강화도 가족여행 왔었던 펜션이 옆에 있더라고요. 그 펜션 옆에 있는지 몰랐는데 그때 왔던 곳 옆에 몇년만에 가족들과 다시 오니 신기했고요. 그리고 카라반 옆에 슈퍼 있어 간단한 과자 음료등은 준비하지 못하면 사와서 먹을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강화도 와서 카라반에서 가족들과 여행~ 또하나의 추억 쌓았고요. 카라반 시설도 괜찮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즐거운 카라반 캠핑 하고 왔습니다. 날씨 따뜻해지면 다시 이곳 방문해서 다른 계절의 카라반 캠핑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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