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백반기행 222화
찐노포의 맛집 서울 강서 밥상
게스트 배우 손호준과 함께
서울시 강서구의 오랫동안 사랑받는
노포식당 3군데 맛집
찾아갔습니다.
먼저 찾아간곳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한 기사식당인데요.
이곳 1979년부터 현재 45년째
운영 중인 곳인데요.
처음에 어딘지 궁금했는데
불꽃백반하니깐 예전에 이 기사식당
놀면뭐하니 나왔던 거
기억나더라고요.
이곳 불꽃백반
처음에는 상상치 못한 조합이었는데요.
불꽃백반 이름
불고기와 꽃게의 줄임말로
달짝스러운 불고기에
매콤한 꽃게 들어가 자작하게
끓여서 먹는 음식입니다.
이곳 기사식당 답게
반찬 셀프코너에서 담아서
먹으면 되는데요.
나물과 김치 어묵등
맛있는 반찬들 먹을수 있는 곳이 고요.
불고기와 꽃게 당면 야채등
넣어서 육수 넣고
끓여지는 불꽃백반
별미이자 밥도둑일꺼 같습니다.
식객 허영만의백반기행
불꽃백반 기사식당
이름 및 위치는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신촌기사식당입니다.
두 번째 찾아간 식당
식당 건물에 토종닭도리탕
쓰여있는데요.
이곳 토종닭으로 만든
닭볶음탕으로 알려진 곳이고요.
증미산 자락에서
1996년 개업한 역사 깊은 곳으로
기존 식당 공원 개발로
현재 이곳 위치로
이전한곳입니다.
2대째 이어져 오는 식당입니다.
이곳 대표메뉴는
토종닭도리탕 보통맛과 매운맛도
있는데 보통맛도 맵지만
감칠맛 나면서 맛있습니다.
식객 허영만의백반기행
토종 닭볶음탕 식당
이름 및 위치는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유림 닭도리탕입니다.
식객 허영만의백반기행
서울 강서 밥상
세번째 식당
퇴근길에 한잔하기 좋은 고깃집입니다.
간판에 껍데기집이라고
쓰여있지만 고기 또한 맛있는 곳이고요.
껍데기 갈매기살 항정살
가격도 좋고 술한잔 생각나는
메뉴들입니다.
이곳 식당 대표메뉴
껍데기와 고기도 맛있지만
기본찬으로 나오는
김치들 맛있는데요.
파김치, 갓김치, 알타리김치, 겉절이까지
김치와 고기의 조합으로
많은 사랑 받는 곳입니다.
이곳 고깃집의 갈매기살
특징은 육즙을 가두기 위해
썰지 않고 직접 손질하고
정형한 그대로
손님상에 나와 불판에 올려지는데요.
돼지 한 마리당 300~400g 나오는
갈매기살 통갈매기살로
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식객 허영만의백반기행 서울강서밥상
푸짐한 김치 3종 통갈매기살
식당 고깃집 이름 및 위치는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마포성산동소문난껍데기집입니다.
세 식당 모두 명성 자자한
오랜 전통의 노포들인데요.
기회 되면 꼭 먹어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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