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방송된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인천의 한 골목길에 있는
오래된 노포 칼국숫집 찾아갔는데요.
오랜 세월 칼국수 만드신
86세 할머니 사장님이 만드시는
심플하지만 내공이 들어있는
칼국수면과 국물의 조화 방송 보면서
이곳 한번 저도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이곳 40년된 칼국수집
일식대가 임홍식 셰프님 찾아갔는데요.
일반 가정집 분위기에
마치 외할머니집 시골집 온 것 같은
분위기의 분식집입니다.
참고로 일식셰프 임홍식 셰프 식당
현재 경기도 고양식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홍일본요리 운영중이십니다.
다시 칼국수로 돌아와서
하얀 뽀얀 국물의 칼국수
바지락과 감자네 그리고 파가
올라가 있어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칼국수 생각나게 하는데요.
그래서 이곳 단골손님들 이곳을
외할머니집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칼국수에 반찬은
김치, 열무김치, 무채 김치 세 가지 나와
담백한 칼국수와 잘어울리고요.
칼국수에 맛있는 김치 조합
열반찬 안 부러울꺼 같습니다.
면발 또한 손으로 직접 반죽하고
숙성하여 균일하지 않고 뚝뚝 끊어지는
면발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숙성하여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의 칼국수면입니다.
임홍식 셰프님 칼국수면 다 드시고
밥까지 주문하셔서
남은 국물에 밥말아서 클리어하시는데요.
이곳 할머니 사장님 나이 86세로
아직까지 직접 반죽하시고
이틀정도 칼국수면 숙성으로
탄력있는 칼국수면 만드신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 세월의 내공이 느껴지는
칼국수면과 국물
심플해 보이지만 달인님의 세월만큼의
내공이 담긴 칼국수 한 그릇
먹으면 정말 맛있고 감동일꺼 같은데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맛의 깊이가 느껴지는
칼국수 한그릇 기회되면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곳 찾아보니깐 칼국수 가격 5천 원으로
가격 또한 너무 착한거 같습니다.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외할머니의 칼국수 달인
식당 분식집 칼국수집 이름 및 위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일미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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