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분들과 함께
점심으로 회사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의
중국집 맛집 있다고 해서
점심으로 가서 먹고 왔는데요.
저는 따라가는 입장이라
이곳 중식당 정보 없이 갔는데
입구에 보니 생활의달인 나왔던곳입니다.
사무실 돌아와서
생활의달인 언제 나왔나 봤더니
2023년 2월에 나왔던곳인데요.
이때 생활의달인 짬뽕 유니짜장 달인으로
나왔습니다.
회사분들과 유니짜장 한그릇씩
먹고 직화짬뽕도 맛있다고 해서
맛만 보자고 짬뽕도 나눠 먹을려고
시켰고요.
탕수육 중자로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보면서 이곳 중국집하면
짜장이나 짬뽕도 있지만
볶음밥 메뉴 없고 짜장과 짬뽕에만
집중하고요.
그리고 요리도 탕수육, 양장피 밖에
없는데요.
주방 보니 달인님 혼자서 하시는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대표메뉴만
간소화 하는걸로 생각되더라고요.
11시 30분 정도에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먹을수 있었는데요.
생활의달인 나온지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6테이블 꽉차긴 했지만
바로 자리 앉아 먹을수 있었습니다.
먹는 동안에도 보니 빈자리 없이
계속 꽉차있었고 밥 다 먹은 12시쯤되니
웨이팅 하시는분들 한두분씩 생기시더라고요.
음식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유니짜장 시작으로 음식들 나왔고요.
유니짜장 간짜장 스타일로
면하고 짜장하고 따로 나오는데
양파 고기 재료 푸짐히 들어있고
짜지 않으면서도 예전 짜장면
먹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짬뽕은 처음에 국물 맛 보니
불맛 딱 느껴졌고요.
많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홍합 오징어등 해산물의 시원한맛
올라오면서 깔끔한 느낌의 짬뽕이고요.
유니짜장과 짬뽕도 맛있었지만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탕수육 고기도 큼지막하게 썰어져
튀겨서 나오고
부먹 찌먹 고민없이 부먹으로
소스 부어서 나옵니다.
많이 새콤함과 단맛 지나치지 않고
적당하고요.
찹쌀 탕수육 느낌의 탕수육으로
쫄깃하면서도 겉에는 바삭한 식감
맛있었습니다.
다 먹는 동안에도 바삭한 느낌 계속 느껴지고
탕수육 정말 맛있더라고요.
짜장, 짬뽕, 탕수육 먹으면서
생활의달인 나올만 하다 생각됬고요.
최근에 먹은 중국집중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거 같습니다.
먹으면서 가족들하고도 언제 한번
와야겠다 생각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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