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른 아이 모두 가볼만한곳 추억의 스누피가든 입장료 이용요금 관람시간 주차장

지난 2월에 다녀온 제주도여행 

이제야 후기글도 올리고 있는데요. 

제주도 여행 2번째 날 요즘 제주도 여행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도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스누피가든 다녀왔습니다. 

이곳 아이들만 좋아할꺼 같지만 

어른인 저도 어렸을적 봤던 스누피로 

다시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곳입니다. 

스누피가든 주차장 건물 밖에도 주차할 수 있고 

스누피가든 작은 시골길 길건너 공터에 주차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했는데요. 

저도 딸아이 키우지만 요즘 아이들은 

스누피 많이 못봤지만 

그래도 귀여운 스누피 캐릭터와 전시품들 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스누피 하면 생각나는 찰리브라운도 오랜만에 

기억 속에서 꺼내어 주었고요. 

스누피 어렸을적 티브이 봤지만 

스누피 작가 찰스 M. 슐츠 여기서 알게 되었습니다. 

스누피의 다양한 모형과 그림 책들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스누피도 관람해서 좋지만 

전지도 알차게 하고 사진 찍을 수 있게 

포토존도 있고 딸아이 이곳에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관람하는 내내 재밌게 관람했고요. 

근데 곳곳에 잘해 놓아 딸아이와 와이프 

사진 찍어서 관람시간 오래 걸리더라고요. 

모형뿐 아니라 큰 디스플레이로 

스누피 영상도 볼 수 있어 예전 생각나더라고요. 

스누피가든가든하우스와 야외가든 

구성인데 실내 가든하우스 관람 끝부분 쪽에 

나가는 곳 있는데 여기로 나가면 

다시 못돌아와 야외가든 볼 수 없습니다. 

야외가든까지 구경하셔야 되고요. 

길 잘못 들지 않게 조심하셔야 됩니다. 

저희 형과 조카는 끝난줄 알고 나갔다가 

다시 못돌아왔습니다. 

야외도 경치도 좋고 곳곳에 스누피 모형들 

귀엽게 잘해놓았습니다. 

마치 제주도 숲속을 조용히 걸어 다닐 수 있는 느낌으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야외가든 넓어 꼼꼼히 구경하고 산책할려면 

1시간 넘게 걸리고요. 

실내 가든하우스와 야외가든 모두 관람할려면 

2~3시간 정도 잡고 오셔야 될꺼 같습니다. 

또한 야외가든 나가는곳 안내 표지판 있긴 하지만 

찾기 어려워 출입문에 있는 지도 들고 가시면 도움 되십니다. 

야외가든까지 감상하셨다면 

건물 오른쪽편에 있는 스토어와 2층에 카페스누피 

들려야 되는데요. 

1층에 스토어에서 다양한 굿즈들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와 카페 스누피에서 

커피와 빵 팔아 먹었는데요. 

음료 가격대는 있지만 이쁘게 잘 나오고 

맛도 괜찮았고요. 

스누피 모양 찍힌 빵 기억에 남습니다. 

스누피가든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 (송당리 2303-3) 

운영시간은 

하계 4월 ~ 9월 오전9시 ~ 오후 7시 

동계 10월 ~ 3월 오전9시 ~ 오후 6시 

입장마감은 종료 1시간전 입니다. 

스누피가든 입장료는 

성인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2000원입니다. 

위의 표 참조하시면 되고요. 

주차는 스누피가든 안 주차장과 맞은편 공터 주차할수 있었는데요. 

주차요금은 무료 였습니다. 

2월에 다녀온 후기라 지금 바뀌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