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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1박2일 춘천여행 제이드별빛카라반캠핑장 춘천 국립박물관 춘천 수제버거 햄버거 맛집 라모스버거

by 푸둘이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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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여름휴가 못 갔는데요. 다행히 프로젝트 잠깐 한숨 돌릴 시간이 있어 지난주 금요일 휴가 내고 짧은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딸아이 학교 끝나자 마자 바로 예약해 놓은 춘천 카라반으로 향했습니다. 4시 조금 넘어 도착했고요. 

 저희가 예약한 카라반 사장님 안내해 주셔서 카라반 옆에 주차하고 카라반 들어갔습니다. 

 예약하고 이곳 후기글 보기는 했지만 침대 인상 깊더라고요. 2층 구조로 1층에는 3명 정도 잘 수 있는 공간이고요. 2층에는 

양쪽으로 2명 잘수 있어 5명까지는 충분히 잘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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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반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블랙앤화이트 느낌으로 깔끔했고요. 주방 테이블 옆에 소파도 있고 침대 옆쪽으로 TV도 있고요. 가족들과 1박 2일로 보내기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냉장고 전자렌지, 그리고 하이라이트, 커피포트, 전기밥솥 있어 카라반 안에서도 간단한 요리 해 먹을 수 있는데요. 그리고 화장실도 샤워기 있고 깔끔했습니다. 

 이곳 사진 찍는거 까먹었는데 이곳 선택한 이유가 카라반 낭만도 있지만 딸아이 이번 여름에 발을 다쳐 깁스해서 물놀이 못 했는데 이곳 야외에 작은 실외스파 있어 간단하게 물놀이할 수 있어 이곳 선택했고요. 

 카라반 도착해서 구경 좀 하다가 이곳 도착하기전에 가평 시내에 있는 롯데리아 들려서 물놀이 전에 먹으려고 햄버거 사 와서 가족들과 하나씩 먹고 딸아이와 수영복 갈아입고 스파에서 물놀이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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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 그동안 깁스해서 답답하고 더운 여름 물놀이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하니깐 좋아하고 신나게 놀더라고요. 

 저녁은 숯불 대신 날도 덥고해서 차에 캠핑 용품 실려 있는데 가스레인지로 삼겹살 하고 소시지 구워서 먹었고요. 이곳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불멍 준비해 주시는데 추가비용 15000원~ 오랜만에 야외에 나왔으니 불멍 빠질 수 없기에 가족들과 조용하게 불멍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곳 카라반하고 글램핑 있는데 많지 않고 가족분들 주로 오셔서 조용하게 여행할 수 있고요. 사장님도 친절하게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잘 챙겨 주셔서 불편함 없이 잘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간단하게 라면하고 계란프라이 해서 가족들과 먹고 카라반에서 30분정도 거리인 춘천 국립박물관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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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가족 여행 가게되면 그 지역 박물관 꼭 가보는 편인데 딸아이도 좋아하고 지역들 마다 박물관 잘해놓아서 아이 학습도 되고 어른들도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알 수 있어 여행코스로도 좋은 거 같은데요. 

 국립 춘천박물관 처음 방문했는데 밑에 주차하고 계단 올라가니깐 박물관 건물과 조경 잘해 놓았더라고요. 

 국립 춘천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양쪽으로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좋은거 같습니다. 

 춘천박물관 들어서자 마자 입구 앞쪽으로 카페 있고 계단 있는데 계단에 LED로 이쁘게 디스플레이해서 사진 찍기에 좋고 이쁘게 잘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와이프와 딸아이 사진도 찍어주고 천천히 관람했는데요. 선사시대 부터 현재까지 춘천의 역사와 문화 천천히 둘러볼 수 있고 시설 잘해놓았더라고요. 

 딸아이도 재밌게 구경하고 불상있는데 보면서 저 또한 뭔가 신비함 느낌 들었고요. 문화재와 역사 설명들도 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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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박물관 구경하고 계단 앞에 있는 카페에서 날씨도 덥고 해서 잠깐 쉴 겸 망고빙수 먹고 어린이박물으로 옮겼는데 시간대가 점심시간이라 어린이 박물과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다음 일정도 있고 해서 아쉬움에 발걸음 옮겼습니다. 

 점심 먹으러 향했는데 춘천 왔으니 막국수나 닭갈비 먹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평소부터 가고 싶었던 춘천에서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 라모스버거 먹자고 해서 갔는데요. 이곳 전지적참견시점에서 한번 나왔던 걸로 기억되고 유명한 곳인데 저도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어서 와이프 의견 따랐습니다. 

 건물앞에 주차장 있어 주차하고 라모스버거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백 년 가게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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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곳 오기전까지 수제버거집이라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생각했는데 1969년부터 시작된 곳이고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깊은 수제버거집입니다. 

 버거집 규모 크고 분위기 레트로한 분위기 느낄수 있고요. 이른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주차장 꽉 차고 많은 분들 햄버거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특히 바이크 타시고 들리셔서 드시는분도 계시고 포장해서 가져가시는분들도 계시고요. 

 라모스버거 메뉴와 가격은 참조하시면 되고요. 저희는 뉴욕치즈의 여신, 나고야 버거, 키즈버거인 리틀라모스 있어 수제버거 3개 주문했습니다. 이중 뉴욕치즈의 여신 세트로 주문해서 음료와 사이드메뉴 수제 어니언링세트 같이 먹을 수 있었고요. 

 이곳 먼저 자리잡고 테이블번호 키오스트에 입력해서 주문할 때 테이블번호 넣으면 주문되고요. 주문하고 피클하고 케첩 담아 오고 옆에 보니깐 팝콘도 있어 음식 나올 때까지 팝콘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음식 나오면 서빙로봇이 배달해 주는데요. 수제버거 비주얼 역시 많은 분들 오시는 이유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어니언링도 큼지막하니 맛있고 뉴욕치즈의 여신, 나고야버거, 키즈버거 각각 맛있는데 저는 이곳 버거 패티 너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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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뉴욕치즈의여신 치즈의 고소함과 패티의 육즙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고요. 라모스버거 소문대로 수제버거 제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춘천 오게 되면 무조건 재방문해서 또 맛있는 버거 먹고 싶고요. 

 이렇게 1박2일로 짧은 여름휴가 급히 다녀왔는데 카라반과 국립춘천박물관, 라모스버거 코스 만족하고 가족들과 하나의 추억 더 쌓아 올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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