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방송된
놀면뭐하니 놀뭐복원소
1년 만에 다시 컴백했는데요.
복원을 원하는 의뢰인
외할머니가 만들어준 김치만두
복원을 의뢰하였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만두
그리고 항암치료를 하신
의뢰인의 어머니를 위해 할머니 만두를
복원 의뢰하였습니다.
고기와 두부 나물등
들어있는 이 만두를 복원하기 위한
단서는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던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12개의 남아있는 만두가 다인데요.
12개의 만두중 3개는
놀면뭐하니 식구들이 분석을 위해
먹고 만두를 복원하기 위해
국내 만두회사등 메일을 보내
복원을 의뢰하였고 그중 한 군데 회사에서
복원해 보겠다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회사는 수원 C사
만두연구소인데 아마 수원 광교에 있는
모 회사 식품연구소의
만두 R&D팀이고요.
김민정 연구원, 김원준 연구원, 박새미 연구원
만두 복원을 위해 재료 배합으로
열심히 복원해 보는데요.
그러나 할머니 만두와 똑같이
만드는데 어려움이 봉착되고
제작진 만두의 단서를 찾기 위해
할머니가 생전에 계셨던
강원도 정선에 가서
문제 해결의 단서를 찾습니다.
강원도 정선에 가서
만두소 사진 보여주자
안에 궁금했던 나물의 정체는
갓이었고요.
김치 또한 단서를 찾아
복원을 하는데요.
이 복원된 만두
의뢰인 어머니와 이모님에게
할머니가 끓여주셨던 만두국으로
드시는데 이모님 만두 드시자
그리움에 눈물을 보이시고
어머니는 만두 만두피만 약간 차이가 있고
거의 95%정도 복원했고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고요.
C사 만두연구소에서 열심히 노력한
만두복원 감동과 훈훈하게 마무리되고
따님이신 이모님도 할머니의 맛 내기
어려웠는데 만두연구소에서 만든 레시피까지
전달하였습니다.
놀면뭐하니 놀뭐복원소 김치만두
복원 도움주신 만두연구소 회사는
비비고 브랜드인
수원 광교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만두 R&D팀에서 복원하였습니다.
저도 어제 방송 보면서
어머니 살아계시지만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들
생각나고 더 이상 그맛 못 먹을 때
그 맛을 다시 본다면 더욱 감동 받고
더 그리울꺼 같습니다.
어제 방송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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